
🌍 지구는 현재 진행형 829편 – “中 J-20 1000대 시대”…서태평양 하늘에서 미중 공군력 정면 충돌 예고
✈️ 중국 공군, ‘양적 격차’의 벽을 허물 준비
중국이 오는 2030년까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20을 1000대 이상 운용하며 서태평양에서 미국과 미 동맹국의 공군력에 정면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통적으로 미국이 압도적 우위를 유지해 온 공중 전력 분야에서, 중국이 본격적인 ‘대등 경쟁’ 단계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경고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2일(현지시간) 영국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공군력이 지난 몇 년간 놀라운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고 전했다.
🚀 J-20, 10년 만에 50대에서 300대로…2030년 1000대 전망
RUSI는 중국이 2030년까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20 계열(J-20A·복좌형 J-20S 포함)을 약 1000대, 4.5세대 전투기 J-16을 약 900대 실전 배치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중국 공군의 성장 속도는 가파르다.
J-20은 2020년 약 50대 수준에서 지난해 300대 안팎으로 늘어났고, J-16 역시 같은 기간 90~100대에서 약 450대로 급증했다.
특히 중국은 자체 개발한 ‘워산(WS)-15’ 엔진을 탑재한 개량형 J-20A와 복좌형 J-20S를 포함해 연간 약 120대 생산 능력을 갖춘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매체들은 J-20 신규 생산량이 연 70~100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RUSI는 “중국 공군에서 5세대 및 개량형 4세대 전투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중국 지도부가 이 성장 속도조차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 미국의 독점 구조 흔들리나…F-35와 격차 급속 축소
만약 J-20 1000대 체제가 현실화된다면, 5세대 전투기 숫자 면에서 중국은 미국과 거의 대등한 수준까지 접근하게 된다.
현재 미국은 F-35를 약 600대 운용 중이며, 2040년대까지 1700대 이상의 첨단 전투기를 확보할 계획이다.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F-35 인도량은 2024년 110대에서 2025년 191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중국의 추격 속도는 미 공군이 처음 경험하는 수준이다. 수십 년간 미국이 사실상 독점해온 ‘스텔스 전력 우위’ 구도가 처음으로 구조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6세대 전투기 경쟁도 이미 시작…AI·무인기까지 결합
미중 경쟁은 5세대에 그치지 않는다. 양국은 이미 6세대 전투기 개발 경쟁에 돌입했다.
중국은 J-36과 J-50 등 차세대 기종의 시험 비행 장면이 포착됐고, 미국은 지난해 3월 보잉을 차세대 전투기 F-47의 제조사로 선정했다.
RUSI는 중국의 6세대 전투기가 엔진 3개를 장착한 꼬리 없는 삼각형 형태로, 광대역 스텔스 기능과 고고도 고속 공대공 임무에 최적화된 설계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무인기 ‘로열 윙맨’과의 협동 작전 능력까지 결합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제1도련선에서 이미 ‘전환적 효과’…미군 자유 기동 제한
RUSI는 중국의 공군력 증강이 이미 일본·대만·필리핀을 잇는 제1도련선 인근에서 미군의 행동 자유에 ‘전환적 효과’를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최근 국가안보전략(NSS)에서 “적국이 태평양으로 군사력을 투사하지 못하도록 제1도련선을 방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명시했다. 그러나 중국의 스텔스 전력과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이 방어 구상을 점점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 PL-15·PL-17…미사일에서도 중국이 사거리 우위
공중전의 핵심은 전투기 숫자만이 아니다. 미사일 성능 역시 전력 균형을 좌우한다.
RUSI는 중국이 운용 중인 공대공 미사일 PL-15와 PL-17의 사거리가 미국·유럽·러시아 동급 무기보다 훨씬 길다고 밝혔다. 조만간 PL-16도 실전 배치됐거나 배치를 시작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장거리 교전 능력에서 중국이 우위를 확보할 경우, 미 공군이 전통적으로 강점이었던 근접 공중전 이전 단계에서부터 불리한 싸움을 강요받을 수 있다.
🔥 서태평양 하늘, ‘양적 경쟁’ 시대 개막
이번 보고서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이어지는 미중 군사 경쟁이 해군뿐 아니라 공군 분야에서도 본격적인 ‘양적 경쟁’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과거 미국이 기술과 숫자에서 모두 압도하던 구도는 이제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공중 우위라는 미국의 마지막 절대 카드마저 균열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셈이다.
🧭 지구굴림자의 마지막 한마디
전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하늘의 숫자는 이미 말을 하고 있다.
스텔스 1000대는 단순한 무기가 아니다.
그건 미국이 처음으로 ‘하늘을 독점하지 못하는 시대’의 선언이다.
서태평양의 다음 충돌은,
바다보다 먼저 하늘에서 시작될지도 모른다. 🌍
출처: Reuters / SCMP /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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