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는 현재 진행형 824편 – 10년 만에 크레인이 돌아왔다…남아공 경제, ‘개혁 효과’로 회복 신호
🏗️ “10년 동안 안 보이던 크레인이 다시 돌아왔다.”
아프리카 최대 경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랜 침체 끝에 경제 회복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부패, 정전, 인프라 붕괴로
‘잃어버린 10년’을 겪던 남아공 경제가,
라마포사 대통령의 구조 개혁 이후
조금씩 숨을 되찾고 있다는 평가다.
📉 연 1%도 못 넘던 성장…‘잿빛 10년’의 끝?
남아공은 지난 10년간 사실상 성장이 멈춘 나라였다.
- 연평균 성장률: 1% 미만
- 인구 증가율도 못 따라감
- 만성 정전
- 부패 만연
- 철도·항만 붕괴
- 투자·수출 급감
아프리카 최대 경제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국가는 장기 침체의 늪에 빠져 있었다.
🔧 라마포사식 구조 개혁…‘부린델라 작전’ 가동
전환점은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의 개혁 드라이브였다.
라마포사 정부는
‘부린델라(개척) 작전’이라는 이름 아래:
- ⚡ 전력 부문 경쟁 체제 도입
- 🚆 철도·항만 개혁
- 🏗️ 인프라 투자 확대
- 🧹 국유기업 구조조정
- 🚨 물류 범죄·노후망 정비
를 동시에 밀어붙였다.
특히 전력 부문 개혁은 결정적이었다.
만성 정전이 완화되면서,
공장·광산·항만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 요하네스버그에 10년 만에 ‘크레인 숲’ 등장
변화는 숫자보다 풍경에서 먼저 나타났다.
아프리카 최대 은행 스탠더드뱅크 CEO 심 차발랄라는 이렇게 말했다.
“10년 동안 요하네스버그에서 크레인을 거의 보지 못했다.”
“이제 다시 크레인이 돌아왔고, 이것이 희망을 상징한다.”
실제로:
- 민간 대출 증가
- 자동차 판매 회복
- 건설 프로젝트 재개
등 경기 바닥 통과 신호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 고용·산업 지표도 반등…건설부터 살아난다
통계도 따라오고 있다.
- 실업률:
- 33.2% → 31.9%로 하락
- 특히 건설 부문 고용 급증
2025년 3분기 기준:
- 건설 생산:
👉 3분기 만에 플러스로 전환 - 10대 주요 산업 중
👉 유틸리티 제외 9개 산업 성장
이제 침체가 아니라
완만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 성장률 전망 상향…하지만 아직 갈 길 멀다
스탠더드뱅크는 이렇게 전망했다.
- 2025년 성장률: 1% 훌쩍 상회
- 2028년까지: 2% 근접 가능
하지만 냉정한 현실도 있다.
- IMF 신흥국 평균 성장률: 4.2%
- 남아공 전망치: 절반 수준
즉,
👉 회복은 시작됐지만
👉 여전히 **‘저성장 국가’**다.
⭐ 신용등급·자금세탁·물가까지…연쇄 호재
최근 남아공에는 상징적인 변화들이 이어졌다.
📌 20년 만에 신용등급 상향
- S&P: BB로 한 단계 상향
- 이유:
- 세수 개선
- 전력 안정
- 국유기업 구제 부담 감소
📌 FATF ‘회색 리스트’ 탈출
- 자금세탁 감시국 명단에서 제외
📌 중앙은행 결단
- 인플레이션 목표
👉 4.5% → 3%로 하향 - 25년 만의 첫 조정
국제 금융시장이
다시 남아공을 ‘투자 가능 국가’로 보기 시작한 신호다.
🧑🎓 하지만 최대 숙제는 여전히 ‘청년 실업’
낙관론 속에서도,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 청년 실업률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
- 빈부 격차 심각
- 교육·치안·범죄 문제 미해결
게다가 현재 개혁의 성패는
👉 연립정부 안정성에 달려 있다.
ANC는:
- 민주동맹(DA)
- 포함 9개 정당과 권력 공유 중
정치 불안이 커지면,
개혁은 언제든 다시 멈출 수 있다.
🧠 ‘잃어버린 10년’ 끝에, 기회가 열릴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렇게 본다.
“개혁이 유지된다면
남아공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중장기 3.5% 성장도 가능하다.”
현지 부동산 업계 관계자의 말은 상징적이다.
“10년 동안 크레인을 못 봤다.”
“이제 크레인이 돌아왔다.”
남아공 경제의 희망은,
지표보다 먼저
도시 풍경에서 돌아오기 시작했다.
🧭 지구굴림자의 마지막 한마디
남아공의 회복은
기적이 아니다.
전력 고치고,
항만 고치고,
부패 조금 줄이고,
정치 조금 안정시키니…
경제가 그냥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문제는 늘 이거다.
👉 개혁은 어렵게 시작하지만
👉 멈추는 건 아주 쉽다.
10년 만에 돌아온 크레인들이,
이번엔 정말
‘희망의 상징’으로 남을 수 있을까.
남아공의 진짜 시험은,
지금부터다. 🌍🏗️
출처: Reuters / Financial Times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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